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지난 20일 러시아 극동연방대 설립 120주년 기념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학 총장회의에 참석, 극동연방대와 인적, 학술 교류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포스텍은 러시아 극동지역 교류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경상북도·포항시와 블라디보스토크 시(市)간 교류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 두 대학은 앞으로 포항시와 블라디보스토크가 스마트시티로 성장하기 위한 연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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