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경’에서 몸은 머리와 체간으로 나뉘고, 체간은 심장과 황정 그리고 단전으로 나눈다. 오장은 신들의 거주지로 바뀌어 있다. 속된 정액이 하늘의 기운으로 바뀌는 과정, 하늘의 기운이 몸으로 승화하는 절차, 승화했던 기운이 내려오는 통로, 이 기운을 몸 안의 신들이 흠향하는 장관과 그 결과 신화(神化)되는 몸 이야기가 ‘황정경’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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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경’에서 몸은 머리와 체간으로 나뉘고, 체간은 심장과 황정 그리고 단전으로 나눈다. 오장은 신들의 거주지로 바뀌어 있다. 속된 정액이 하늘의 기운으로 바뀌는 과정, 하늘의 기운이 몸으로 승화하는 절차, 승화했던 기운이 내려오는 통로, 이 기운을 몸 안의 신들이 흠향하는 장관과 그 결과 신화(神化)되는 몸 이야기가 ‘황정경’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