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주문하면 일회용 포장재에 둘둘 싸여 몇 시간 만에 도착하는 새벽 배송을 유통 혁신이라며 사회적 속도 자체를 가속하는 빨리빨리 문화. 저자는 최대한 많은 쓰레기를 만들고 최대한 빠른 소비를 부추기는 오늘날 생활문화를 분석하고, 일하는 사람을 지워버린 채 더 많은 물건을 쉽게 사서 더 많은 쓰레기를 버리게 하는 시스템을 비판하면서 다른 방식의 삶을 제안한다. 바로 플라스틱 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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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주문하면 일회용 포장재에 둘둘 싸여 몇 시간 만에 도착하는 새벽 배송을 유통 혁신이라며 사회적 속도 자체를 가속하는 빨리빨리 문화. 저자는 최대한 많은 쓰레기를 만들고 최대한 빠른 소비를 부추기는 오늘날 생활문화를 분석하고, 일하는 사람을 지워버린 채 더 많은 물건을 쉽게 사서 더 많은 쓰레기를 버리게 하는 시스템을 비판하면서 다른 방식의 삶을 제안한다. 바로 플라스틱 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