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힐러리 로즈, 스티븐 로즈|이상북스 | 페이지 208
저자들은 신경과학에 대해 비판적 관점을 견지하면서도 새롭게 밝혀지는 사실들이 우리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놓치지 않는다. 로즈 부부가 하려는 이야기는 신경과학이 인간의 정체성과 정신활동을 개인의 뇌와 신경활동으로 환원시키려는 경향이 신자유주의의 이데올로기를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지 신경과학의 연구나 그 활용이 잘못이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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