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올가, 최발렌틴|역자 정헌|상상 | 페이지 312
최재형은 학교에 다닌 적은 없지만 책을 많이 읽어 교양과 지식을 쌓았다.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어 자녀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독려했다.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올가는 모스크바 공대를 졸업하고 러시아 한인 최초의 여성 엔지니어가 되었으며 카자흐스탄 농업국 본부장이 됐다. 이 책은 살아남은 자의 기록인 동시에 시대의 증언이며 역사의 울음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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