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영환|호밀밭 | 페이지 152
40여 년간의 공직 생활 틈틈이 저자는 2010년부터 따라간 수차례의 유배길 여정 속에서 시공간을 넘어 다산과 추사의 정신을 느끼고자 했다. 자괴감 속에서도 기어코 현상을 받아들이고 순응해 나갈 수 있었던 힘과 태도를 다산과 추사의 행적과 감정을 통하여 복기한다. 이 복기와 기록은 다산과 추사를 동시대로 불러와 우리에게 함께 조명해보자고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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