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대 고명환 교수가 맡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개발한 언어치료 기능성 게임인 ‘스마트 스피치’가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언어치료 기능성 게임인 ‘스마트 스피치’는 조음 및 발성 기능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에게 언어기능 향상을 위해 기존에 적용하던 고식적 치료기술을 넘어 환자 스스로 게임을 통해 언어기능 향상 훈련을 하는 언어치료 프로그램이다. 조윤주 연구원이 최근 대한통합의학회와 일본 이학요법과학학회 주최 국제 학술대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해 최고상인 ‘Grand Prize’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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