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하영선|한울아카데미 | 페이지 320
저자는 10년 동안 기본 사료와 관련 연구들을 읽으면서 부딪혔던 가장 커다란 아쉬움은 당시 한국이 겪고 있던 국제정치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위정척사, 동도서기, 문명개화라는 3분법에 따라서 지나치게 단순화되는 답답함이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책에서 21세기 국난에서 22세기 국흥으로 가는 길은 우리 사회가 21세기의 복합 과제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푸느냐에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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