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기술지주(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2억 원 규모의 ‘교육부 창업펀드’를 조성함으로써 학생창업 등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한 성장지원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할 전망이다.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부산대기술지주(주)(대표 윤석영·재료공학부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주)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2019년 교육계정 출자사업’에 2018년 30억 원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42억 원 규모의 대학창업펀드를 추가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기술창업의 기반이 되는 교내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창업기업에 투자총액의 80%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