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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의 사회학: 욕구와 근대 정체성의 형성
레스토랑의 사회학: 욕구와 근대 정체성의 형성
  • 교수신문
  • 승인 2019.09.0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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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안 핑켈스타인|역자 박형신|한울아카데미 | 페이지 288

사회학에서 미시적인 것과 거시적인 것, 내부의 감성과 외부의 맥락을 연결 짓는 작업은 오랜 난제였다. 저자는 이론적 논의와 경험적 사실을 엮어 이러한 작업을 진전시킨다. 독자들은 자신들이 외식을 하면서 느꼈던 기분이나 흥미로운 경험이 사회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음식이 물신화되는 현상이나 맛집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현상, 먹방이 미디어를 점령하게 된 현상을 분석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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