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상진|눌와 | 페이지 484
“이 나무는 이름이 뭔가요?” 사람들이 나무를 보면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이다. 나무 이름을 알게 되면 “왜 이런 이름이 붙었죠?”라는 질문이 따른다. 왜 나무의 이름을 궁금해 할까? 나무의 이름이 나무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더 많이 알아가는 출발점도 되기 때문일 것이다. ‘궁궐의 우리 나무’를 시작으로 나무와 친해지는 즐거움을 전해온 박상진 교수가 500여 종에 달하는 나무들의 이름의 유래와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정리해 ‘우리 나무 이름 사전’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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