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는 문예창작학과 김희정 교수의 작품 ‘프랑스 여자’(A French Woman)가 지난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상영에 이어 오는 9월 5일까지 개최되는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도 초청 상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김희정 교수의 작품은 ‘새로운 물결’ 섹션에 포함됐다. 새로운 물결은 지난 1-2년간 전세계에서 제작된 빼어난 여성영화들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여성영화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부분이다. 김희정 교수의 네 번째 장편 ‘프랑스 여자’는 중첩된 시간의 지층을 방문한 중년 여성의 우울감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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