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지막 권리: 죽음을 이해하고 준비하기 위한 13가지 물음
저자 박충구|동녘 | 페이지 312
이 책은 인간다운 죽음을 이야기하면서 ‘왜 안락사가 시행되어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에 대답한다. 저자는 누군가가 질병으로 죽음보다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받고 있다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신학자이기도 한 저자는 안락사를 허용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보수적인 종교계가 죽음에 대해 열린 태도를 가져야함을 설득한다.
우리는 누구나 좋은 죽음을 꿈꾸지만 어떻게 좋은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죽음에 대한 철학 에세이이기도 한 이 책을 통해 죽음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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