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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베트남 현지의료진에 태아 및 선천성 기형 초음파 교육 실시
서울대 의대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베트남 현지의료진에 태아 및 선천성 기형 초음파 교육 실시
  • 교수신문
  • 승인 2019.08.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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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초음파에 대한 현지 의료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김웅한 센터장)가 2019년 8월 2일(금) 베트남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2019년 제4차 베트남 태아 및 선천성 기형 초음파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베트남 호치민의 175군병원에서 열린 본 교육 프로그램은 태아 초음파에 대한 현지 의료의 질 개선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 베트남의 태아 및 선천성 기형초음파 교육 프로그램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175군병원 외에 베트남 전역의 여러 병원에서 산부인과, 소아과, 영상의학과 의료진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베트남 초음파 교육에는 박중신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비롯해 한국의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5명이 참여해 베트남 의료진들에게 전문적인 초음파 의료술기를 전수했다. 초음파교육 프로그램을 총괄한 김웅한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현지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그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이 베트남에서 4번째로 진행된 태아 및 선천성 기형 초음파교육인 만큼, 베트남 의료진들이 초음파로 산모 및 태아를 정확히 진찰할 수 있는 진료기술 역량을 더욱 향상시켜 베트남의 모자보건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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