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용 지음 | 이숙경, 김영호 옮김 | 파라북스 | 200쪽
개혁을 꿈꾼 과학사상가 홍대용의 자연과학적 견해를 망라한 책, 이 책에서 홍대용은 동양 최초로 지동설을 주장했으며, 우주와 자연과 세상의 이치를 바탕으로 사회적·정치적 개혁을 제안하고 있다.
‘개혁을 꿈꾼 과학사상가 홍대용의 의산문답’은 한문으로 된 ‘의산문답’을 번역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홍대용이 꿈꾼 개혁을 통해 우리 시대의 내면을 살펴보고자 했다. 250여 년 전의 ‘의산문답’에 담긴 홍대용의 고뇌를 풀어내며, 지금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가 무엇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