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강의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여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는 해외 유수 대학에서 한국학을 공부하고 있는 KF 글로벌 e-스쿨 수강생 49명을 초청해 ‘2019 KF 글로벌 e-스쿨 펠로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e-스쿨’은 교육과정과 교수진의 제약으로 우수한 한국학 강의를 제공받기 어려운 해외 대학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국내의 한국학 강좌 및 세미나를 실시간 화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화-KF 글로벌 e-스쿨 사업단은 2011년 1개국 1개 대학에 2과목을 처음으로 송출하기 시작해 2018년 기준 9개국 11개교에 11개 강의를 송출했다. 2019년 현재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러시아, 태국, 베트남, 케냐, 라트비아 등 9개 국가에 15개의 강의를 송출하거나 송출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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