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이성환 교수팀이 신한은행과 공동 수행한 ‘기계학습모형의 설명력 확보를 위한 설명가능 한 AI 기법 개발’ 산학협력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이하 ML)모형이 도출한 결과에 대한 이유를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확보가 필요하다는 말이 나왔다. 이에 고려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패턴인식 및 머신러닝 연구실(지도교수 이성환)은 올해 5월부터 3개월 간 신한은행 디지털R&D센터와 공동으로 ML모형 판단 결과에 대한 효과적인 설명력 제공 방법 개발을 추진,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도출한 고객의 신용평가 결과에 대해 인간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근거 제시가 가능함을 개념적, 실험적으로 검증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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