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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 특별대담에서 일본 경제 보복에 대해 발언
세종대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 특별대담에서 일본 경제 보복에 대해 발언
  • 교수신문
  • 승인 2019.08.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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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가 TV토론회에서 일본 경제 보복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주목을 끌었다. 김 교수는 MBC 뉴스 특별대담 프로그램에서“백색국가 제외, 우리의 대응책은?”이라는 주제로 세종연구소 진창수 수석연구위원과 한동대학교 김준형 교수와 함께 토론에 나섰다.

김 교수는 “일본의 백색리스트 제외가 한국에는 국산화와 다변화의 좋은 기회이다.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의 소재와 부품을 국산화하고, 교역을 확대하는 다변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부품소재 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중소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품소재는 다품종 소량 생산이기에 대기업이 하기 힘들다. 이번 기회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기틀을 만들고, 국산화와 다변화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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