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창업지원단(단장 류창완)이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지난 한달 간 글로벌 창업인턴십 프로그램(이하 인턴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양대 창업지원단은 매년 동·하계 방학기간동안 글로벌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을 미국·중국·베트남 등 현지에 파견, 창업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한양대는 현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Campus K’와 연계해 현지 시장조사, 아이템 발굴, IR피칭 등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국립대(VNU), 외상대(FTU) 등 현지 대학생들이 창업팀의 네비게이터로 참여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양대는 오는 8월부터 하노이 액셀러레이터 ‘KIMC’와 함께 아세안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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