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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농생명 ICT 융합 산학연구 본격 추진
전북대, 농생명 ICT 융합 산학연구 본격 추진
  • 교수신문
  • 승인 2019.08.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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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ICT 융합기술 성과 활용방안 모색 포럼 개최

스마트 폰으로 간편하게 동식물 질병 예방·기후 변화 등을 체크해 농축산 분야에 적용하는 ICT 기술이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ICT 기술을 활용한 신개념 축산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전북대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단장 이학교 교수)이 25일 전북대에서 ICT 융합기술의 성과와 활용방안을 모색해보는 포럼을 열었다.

이날 사업단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유전체 정보 기반의 한우 유전체 선발기술과 악취 및 생산성 저하 등 축산 분야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을 소개했다.

‘한우 유전체 선발기술’은 하나의 DNA칩에 5만여 개의 한우 유전자 정보를 담아 유전능력을 평가하는 기술로 국가단위 씨수소 선발, 친자확인 등 고품질 한우 개량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또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은 연구 모델농장인 두지포크에서 3년간 현장 실험 결과에 따라 축산 냄새, 분뇨 처리 등 축산 4대 현안 해결을 위한 유용 미생물을 과학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돼지에게 고농도의 프로바이오틱스를 급여함으로써 돼지의 장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이 기술은 알맞게 배합된 미생물이 농가에 매일 적정시간에 배급되어야 적용이 가능하다. 관련 연구진들은 미생물 배합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ICT기술을 적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사업단은 이날 전북한우육종협동조합, 조은삶㈜ 등과 MOU 체결을 통해 ICT 기술을 농축산 분야에 적용하고 확산하기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

이를 통해 사업단은 전북도 내 농가 컨설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ICT 기술을 활용한 우시장 경매 및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글로컬 바이오농축산식품센터 ICC포럼 포럼 대표 김중기 교수는 “전북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자원을 바탕으로 바이오농축산식품 포럼 및 취창업 페스타를 개최하는 등 연구성과의 확대와 산업화, 취창업 지원, 대학-지역 간 산학교류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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