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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희망 그리고 자조론
시간, 희망 그리고 자조론
  • 교수신문
  • 승인 2019.08.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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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웅부 초대전
2019. 8. 1(목) ▶ 2019. 8. 14(수)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6길 20

뉴욕아트엑스포에서 관심을 모았던 강웅부 작가의 국내 첫 전시가 8월1일부터 14일까지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알류미늄 판에 기하학적 도형과 기호로 컨템포러리한 작품은 오방색을 통한 강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비젼을 현대적 언어로 표현했다. 작가는 인생에 있어 가치있는 것들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시간과 희망 그리고 축복이란 단어를 통해 심성에서 나온 삶의 방향을 시각적인 아름다움으로 변환했다. 도시라는 차가운 메탈 이미지를 알류미늄이라는 재료를 통해 강한 신념과 역설적인 의지는 생기 있는 삶이 인간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새롭게 나타나는 그림은 시대를 반영하는데 있어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화가들에게 최대의 과제는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그 요건은 작품의 내용, 작가의 세계관, 재료의 재질, 이미지 선택 활용과 기능을 다루는 표현 방법에 따라 독창성의 작품이 된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세 가지로 분류한다고 말한다.  Kairos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시간을 활용하자는 것으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그리고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 하자는 것이다. 또한 목적 달성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에너지 형태를 표현 하였다. Spero는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한 희망을 있다는 것으로 神은 우리에게 가장 귀한 선물을 주신 것은 희망이라 한다. 작은 것에서 크게 이루자는 기대와 성장하고 발전하자는 뜻을 담았다. Blessing은 하늘을 스스로 돕는다는 운행에 초지일관 구하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것과, 좋은 생각은 좋은 것으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근원을 만들것이라는 표현이다. 심상의 이미지를 감성하는 것과 시각적인 미의 효과에 주력했다.

강웅부 | KANG UNG BOO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기독교육학 | 경희대학교 대학원 미술교육학

Exhibition | 2017 Solo Exhibition Riverside Gallery NJ | 2018 New York Art Expo participate | 2019 New York, New Jersey Gallery Selected Artists Group Exhibition

Email | ungboo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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