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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약간의 다름일 뿐이죠” 15년째 이어지는 건양대 새싹이캠프
“장애는 약간의 다름일 뿐이죠” 15년째 이어지는 건양대 새싹이캠프
  • 교수신문
  • 승인 2019.07.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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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가 주관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초등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가 주관한 ‘제15회 2019 장애·비장애 통합 건양 새싹이 캠프’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2005년 처음 시작해 15년째 지속되고 있는 새싹이 캠프는 지역사회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놀이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기획부터 연습, 실행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다.

올해 2019 새싹이캠프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등 90여명의 참가 학생과 행사를 직접 준비한 대학생 90여명이 장애?비장애의 구분없이 모두가 화합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건양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와 중등특수교육과 90여명의 학생들은 지난 1학기부터 준비를 시작했다. 7월부터는 대학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본격적인 프로그램 준비에 나서 창작연극, 수화, 율동, 치어리딩, 밴드가 모두 포함된 뮤지컬 형태의 환영 공연과 함께 7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캠프의 총책임을 맡은 이필상 교수(초등특수교육과)는 “봉사활동이 배움의 또다른 형태라는 생각을 가지고 학생들이 캠프 준비에 임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졸업 후 특수교사로 근무할 때 필요한 실무 역량들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봉사활동자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송여준(세종고 2학년)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이 캠프에 참가 해오고 있다”면서 “장애학생들도 우리와 똑같이 느끼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캠프 활동을 통해 다시금 깨닫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등학생이 되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어린 동생들을 돕는 것이 너무나도 즐겁고 보람됐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으면 계속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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