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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합로봇팀 Tidyboy, 로보컵 실내 서비스 종목서 준우승
대학 연합로봇팀 Tidyboy, 로보컵 실내 서비스 종목서 준우승
  • 교수신문
  • 승인 2019.07.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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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AI 로봇대회…광운대 로빛도 로봇 축구 종목서 3개 부문 수상

서울대-고려대-부산대-한양대 연합로봇팀 Tidyboy가 지난 7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2019 로보컵(RoboCup) 실내 서비스 로봇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Tidyboy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로봇 과제 공동연구팀이기도 하다.

국제 로보컵은 1997년 시작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AI 로봇대회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온 약 3500명의 참가자들이 로봇 축구, 실내 서비스, 산업 자동화, 재난 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경쟁했다. Tidyboy팀은 그 중 실내 서비스 로봇 종목에 참가해 로봇이 가정 환경에서 사람과 사물, 환경을 지능적으로 인식하고 인간과 음성으로 대화하며 다양한 서비스 임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겨뤘다.

Tidyboy팀은 우수한 물체인식, 정교한 로봇팔 조작과 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한 사용자의 음성 명령에 따라 실내를 이동하며 찬장을 여닫고 사용자가 원하는 물건들을 집어 전달하는 등의 실내 서비스 작업 등을 선보였다. Tidyboy 팀은 다른 팀들이 기권하거나 수행에 실패한 고난이도 조작 작업들을 유일하게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장에서 팀을 지휘한 이승준 교수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 3년 연속 우승팀인 일본 규슈 공대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큰 점수 차로 제치며 준우승을 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은 로봇 축구 부문에 참가해 로봇의 성능을 평가하는 Technical Challenge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축구 경기를 진행하는 Drop-In Challenge에서 2위를, 8팀이 조별 예선과 토너먼트를 거쳐 축구 경기를 진행하는 Soccer Game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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