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사회적경제 박람회 캡스톤 디자인 페어’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학생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가치를 창출하고자 목원대를 비롯한 대전권대학연합산학협력협의체(대산협)가 주최했다. 목원대는 ‘소셜 세라믹 디자인’을 선보인 ‘모아’팀과 ‘가치 읽고, 같이 쓰는’을 주제로 한 ‘가치읽다’팀이 참가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모아’팀은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주제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실질적인 캠페인 및 지원 방안을, ‘가치읽다’팀은 지역 청년과 시민의 정체성과 목소리를 담아내는 수단으로 글쓰기와 책 발간을 지역 소통 채널로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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