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00:10 (수)
KAIST에 33만m2(10만 평) 토지 기부 약정식 가져
KAIST에 33만m2(10만 평) 토지 기부 약정식 가져
  • 교수신문
  • 승인 2019.07.08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곽성현 한국링컨협회 이사장·김철호 회장 부부

 

KAIST(총장 신성철)는 3일 오전 대전 본원 행정본관 제1 회의실에서 곽성현(45년생) 한국링컨협회 이사장·김철호(50년생) 아이팩(IIPAC) 회장 부부와 약 33만㎡(10만 평) 규모의 부동산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곽성현 이사장은 故 곽명덕 前 대한변호사협회장과 故 한자영 前 대양산업개발 대표 사이에 장녀로 태어났다. 부친이 모친에게 남긴 성남시 분당 금싸라기 땅을 곽 이사장이 다시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아 KAIST에 기부한 것이다.  곽성현 이사장 부부가 기부한 토지는 시세를 고려할 때 최소 100억 원을 상회한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곽 이사장은 갈등과 분쟁을 조정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글로벌 협상 조정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관용과 화해의 가치를 우리 사회에 전파하는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