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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학생들, 케냐에서 해외현장활동 펼쳐
한일장신대 학생들, 케냐에서 해외현장활동 펼쳐
  • 교수신문
  • 승인 2019.07.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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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토)~27(목)… 2019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일환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재학생들이 ‘2019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으로 6월 15일(토)부터 27일(목)까지 케냐로 해외현장활동을 다녀왔다. 사업전담교수인 소성섭, 홍세화 교수(이하 간호학과)와 이빈 조교의 지도 아래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7명으로 구성된 활동팀은 케냐 나망가 지역의 사마리아 아카데미 소속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교육 및 위생교육, 체육 및 놀이활동, 봉사활동, 문화 교류 및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현장 활동팀은 ‘국제개발과 소녀생식’의 주제로 그동안 이론으로 배웠던 국제개발협력의 기본지식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국제 감각과 실무능력을 키우고 미래의 글로벌 보건 전문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찬 학생(간호학과 2학년)은 “교육과 놀이활동을 함께 하는 시간 내내 아이들을 사랑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였다”며 “타인을 존중하고 아껴줄 수 있는 나 자신과 우리 팀 모두가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대학이 국제개발협력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 이해도를 높이고 개발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사업으로 매년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약 30개 대학만 선정한다. 한일장신대는 2017년과 2018년 단년도 사업에 이어 2019년에는 다년도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1년까지 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학과(학과장 백상훈 교수) 재학생 10명은 지난 6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대만 까오슝 지역의 선교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선교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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