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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화를 통한 관점과 시공의 조명
정물화를 통한 관점과 시공의 조명
  • 교수신문
  • 승인 2019.07.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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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현대 Arrangement
2019. 6. 26(수) ▶ 2019. 7. 28(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4 | T.02-2287-3500
http://www.galleryhyundai.com/

 

 
갤러리현대는 오는 7월 28일까지 뛰어난 회화성과 주제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으로 주목을 받아온 작가 김성윤의 개인전 《Arrangement》을개최한다.
 
작가는 회화에 대한 연구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얻는 방편으로미술사적 배경을 활용하면서 그만의 독특한 기법과 작품의 소재를 찾아낸다.
 
이번 개인전에서 김성윤은 ‘화가가 꽃을 꽂는 세가지 방법’ 이라는 큰 틀 아래, 16세기 정물화 기법을 연상시키는 작품, 마네가 말년에 병상에서 그렸던 16점의 꽃 정물을 재현한 작품 그리고 동시대미술에서 꽃 그림이 가지는 의미를 작가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장 각 층에 배치하며, 이시대 꽃 정물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긴다.
 
각 층의 꽃 정물은 각기 다른 시간과 회화적 방법론을 재현하는데, 이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과 정물화 안에서 표현되는 시간과 장소, 기법 등을 다시금 흥미롭게 바라보도록 만든다.
 
김성윤은 1985년생으로 국민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다. 2010년 대학교 재학 중 갤러리현대 윈도우 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였고, 유려한 회화적 테크닉뿐만 아니라 주제에 관한 독창적 실험을 바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11년 16번지 개인전을 통해서는 초기 올림픽 선수들의 초상 작품을 작가만의 언어로 유쾌하게 풀어낸 <Authentic>시리즈를 선보이며 작품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2014년에 선보인 <DEAD MAN> 시리즈에서는 젊은작가가 겪는 과도기적 단절과 작품 전개와 동시대 회화 작가로서의 고뇌와 고찰을 그만의 언어로 풀어냈다. 이번 개인전은 갤러리현대에서 5년만에 갖는 개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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