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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한국형 ‘아이언맨’ 웨어러블 로봇기술 개발
영남대, 한국형 ‘아이언맨’ 웨어러블 로봇기술 개발
  • 교수신문
  • 승인 2019.07.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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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로봇기계공학과 최정수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 ‘워크온슈트(WalkON Suit)’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컨소시엄이 구성됐다. 이 컨소시엄은 ㈜엔젤로보틱스가 주관기관으로 영남대학교를 포함해 카이스트(KAIST), 세브란스재활병원,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 국립교통재활병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선문대학교, ㈜에스톡스 등 산-학-연-병 관련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영남대 로봇기계공학과 최정수(32) 교수가 웨어러블 로봇의 핵심기술인 로봇의 움직임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개발을 카이스트와 함께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이 실제 로봇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직접 로봇에 탑승한 채로 직선·곡선·험지보행, 경사로 및 계단 오르내리기, 문 통과하기 등의 복잡한 움직임이 가능해야 한다. 최 교수는 이 같은 정교한 움직임들의 구현을 위한 각종 동작 생성 알고리즘 및 정밀 제어 기술을 개발해 로봇에 적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로봇 연구의 일차적인 목표는 하반신 마비 장애인분들이 로봇을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로봇 연구의 일차적인 목표는 하반신 마비 장애인분들이 로봇을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 교수는 “하반신 마비 장애인분들이 로봇을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연구의 일차적인 목표다. 장애인용 웨어러블 로봇의 3년 내 상용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웨어러블 로봇의 경우, 장애인용뿐만 아니라 군, 경찰, 소방 등 일반, 산업용으로의 활용이 이미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기술 선점과 세계 시장 선도를 위해 다방면의 전략적 대응 및 선제적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기계공학전공으로 서강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올해 영남대학교 로봇기계공학과 조교수로 부임했다. 웨어러블 로봇뿐만 아니라, 4족 고속주행 로봇 ‘치타로이드(Cheetaroid)’에 대한 연구 성과로 최 교수가 발명자 중 한 명인 특허(다족주행로봇)가 2017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로봇 연구를 이끌고 있는 신진과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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