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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과학과 진화심리학으로 풀어내는 불륜의 메커니즘
뇌 과학과 진화심리학으로 풀어내는 불륜의 메커니즘
  • 교수신문
  • 승인 2019.07.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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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유전자: 왜 우리는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없을까』
나카노 노부코 지음 | 이영미 옮김 | 부키 | 220쪽
『바람난 유전자: 왜 우리는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없을까』
『바람난 유전자: 왜 우리는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없을까』

 

우리는 불륜을 저지르는 것이 부도덕한 행위이며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짓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왜 불륜은 우리 주위에서, 인간 사회에서 끊이지 않는 걸까? 일본에서 가장 대중적인 뇌 과학자 나카노 노부코는 일탈을 부추기는 우리 뇌와 유전자의 정체, 불륜 스위치를 켜고 끄는 애착 형성의 과정, 불륜에 대해 분노하고 비난하는 제재 이면에 숨은 인간의 적나라한 본성을 뇌 과학과 진화심리학의 관점에서 풀어내었다. 절대 들키지 않을 거라고 믿는 사람들의 심리, 영웅호색의 탄생과 하룻밤 실수가 벌어지는 과학적 배경, 기혼 남성은 오래 살고 불륜 남성은 일찍 죽는 이유 등 사랑과 불륜에 관련된 흥미진진한 오해와 의문을 파헤친다. 사실혼, 비혼, 초식화, 1인 가구, 한 부모 가정 등 새로운 연애·결혼·가족 형태가 출현하고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진 오늘날, 과학과 인문학으로 살펴본 불륜의 메커니즘은 다양한 가치관을 인정하고 포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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