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 출판학 연구에 한 획을 그은 ‘안춘근’이라는 특정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서, 그의 학문 활동과 사변에 대한 살핌에 중점을 두었다. 유소년기에서 학창·청장년 시절, 지천명지계와 이순 그리고 생애 말에 이르기까지 그가 자각·자득·자활해 나간 삶의 노정과, 스스로 선택·추구한 저술·연구·수서 활동 등에 대하여 조사·서술한 내용이 이 책의 전반적인 틀을 형성하는 본줄기라 할 수 있다. 이종국 지음 | 글로벌콘텐츠 | 5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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