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는 백태영 교수(경영대학)가 한국회계학회 제39회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이다.
한국회계학회는 한국 회계학의 연구 및 교육발전, 회계공동체의 상생발전 등을 목적으로 1973년 창립됐다. 현재 국내 최대 회계학술단체다. 학술지 ‘회계학연구’, ‘회계저널’ 등을 발간하고 있다.
백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U.C.버클리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뉴욕대학교 회계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백 교수는 “산학협력을 강화해 사회전반의 회계 투명성?책임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회계 교육을 확산시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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