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이경수 교수(기계항공공학부)가 제26회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ESV)에서 ‘미 정부 자동차 안전기술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ESV는 미국 교통부와 미국 도로 교통 안전국 및 차량안전 조사국 후원으로 자동차 안전 분야의 국제 협력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격년마다 세계적 권위의 미국 정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경수 교수는 자율주행 안전 기술과 고속주행 안정성 기술 개발 등 자동차 안전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자동차 안전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향상을 위한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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