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박나훈 교수(연기공연예술학과)가 포항공과대학에서 열린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박 교수는 논문 ‘장소 특정적 공연에 나타난 수행성에 관한 연구?테크놀로지 사용과 관련하여’로 수상했다. 최근 장소 특정적 공연에 나타난 관객의 수행성에 있어 테크놀로지의 사용이 작품의 소통과 제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수행성을 미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논문이다. 박 교수는 “앞으로 융복합적 시대의 필요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성과와 사업성과의 인식론적 토대로 논문이 많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박나훈 컴퍼니 대표이자 미국 샌프란시스코 ODC컴퍼니, 싱가포르 ODT컴퍼니 협력안무가다. 올해 한국-덴마크 60주년 국제공동우수프로젝트 선정 등 전방위적 예술단체장으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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