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정은혜 교수(에너지자원공학과)가 한국자원공학회가 주는 젊은공학자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정 교수는 콜로이드×표면화학 지식을 바탕으로 자원개발과 환경처리 기술을 접목해 ‘자원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처리기술’과 ‘오염수 내 유용자원 회수기술’ 등을 연구했다. 현재 ‘온실가스 저감 및 수소생산을 위한 가스분리’ 및 ‘지열에너지 운영 효율화’ 등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자원공학회는 1962년 창립 이래 광물, 에너지, 자원 탐사개발 등의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젊은공학자상은 만 40세 이하의 학술활동이 우수한 연구자에 시상한다.
정 교수는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환경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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