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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사진으로 역사읽기' 주민대상 8주간 강의
전주대 '사진으로 역사읽기' 주민대상 8주간 강의
  • 교수신문
  • 승인 2019.06.0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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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양대, 조선대 등 '대학은 지금'
지난달 28일 서울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년 1차 MJ교사컨퍼런스' 참석자들이 명지대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명지대
지난달 28일 서울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년 1차 MJ교사컨퍼런스' 참석자들이 명지대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명지대

 

대학가는 언제나 활기차다.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고, 모집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행사 뿐 아니라 학문 고민을 나누는 학술대회, 컨퍼런스도 열리고 있다.
지역과 하나되는 강좌=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은 최근 교육정보관에서 백암강좌(白巖講座)를 열었다. 한양대 박찬승 교수(사학과)의 ‘우리가 몰랐던 3.1운동’ 주제 강연했다. 백암강좌는 백암(白巖) 박은식 선생의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하는 지성인 양성을 위해 서울대 교육종합연구원에서 매학기 개최하는 교양강좌다.
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은 경산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건강강좌을 진행했다. 대구한의대 건학 60주년을 맞아 3월부터 실시한 릴레이 한방건강강좌의 일환으로 곽민아 교수(한방내과)가 ‘치매 예방’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주대 온다라 지역인문문학센터와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은 오는 3일부터 8주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강좌 ‘사진으로 역사읽기’를 실시한다. 사진작가 장근범 사진아카이브8 대표가 진행하는 강좌는 전주대 한지산업관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다.
조선대 SW융합교육원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 광주 SW체험축전’를 열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소프트웨어, 미래를 코딩하다’를 주제로 SW 체험 한마당, 미션해결 경진대회, 누구나 함께하는 코딩체험 등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북대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고교생을 초청해 ‘2019년 전공체험 및 학과탐방 행사’를 열고 대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식이 성장하는 학술대회=극동대학교는 지난 25일 2019년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한국발달장애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학술대회는 ‘심리재활과 예술심리치료’를 주제로 전세일 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 원장의 기조연설로 진행됐다.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은 중국 북화대학 동아연구중심과 지난 30일 ‘동아시아 역사와 현실문제’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는 이규수 히토츠바시대학 교수, 김영신 원광대 교수, 유지아 한중관계연구원 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했다.
(사)한국경제지리학회는 지난달 25일 강원대학교에서 ‘2019년 (사)한국경제지리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한국 산업위기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주제로 한 다수의 연구가 발표됐다.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는 지난달 24일 한일장로신학대에서 ‘3.1운동 100주년과 호남 기독교의 역할’을 주제로 ‘2019년 춘계 학술대회’를 열었다. 김용복 전 한일장신대 초대 총장이 ‘21세기 민족의 새 역사변혁 동력과 호남교회의 삼일만세운동’을 기조 발표했다.
머리가 풍요로워지는 컨퍼런스=명지대는 지난달 27일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서울가든호텔에서 ‘2019년 1차 MJ교사컨퍼런스’를 열고 고교 교사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방법 안내 및 실습기회를 제공했다.
한양대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캠퍼스에서 ‘2019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컨퍼런스 & 스타트업 피치’를 개최했다. 개교 80주년을 맞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11개사를 초대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예비창업자의 글로벌 창업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육성, 관리하는 창업지원 기관을 뜻한다.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은 지난달 23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플로리스트 전문가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강좌는 12회에 걸쳐 코사지, 부케디자인, 꽃다발포장 등 실기수업과 이론강의를 배운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행사=신라대 신라한국어교육원은 지난달 24일 예락뜰에서 ‘외국인유학생 한글 백일장' 대회를 열었다. 대상은 중국 유학생 종우훤 씨가 수상했다.
국민대 외국인유학생지원센터는 최근 외국인 유학생 약 1200명을 대상으로 바비큐 파티 ‘Yu’s BBQ Kitchen’을 열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생활을 격려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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