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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 도록 발간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 도록 발간
  • 교수신문
  • 승인 2019.05.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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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년 미국에서 인쇄된 최초의 태극기를 만난다.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태극기를 선보여 화제다.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도록을 발간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도록은 재미교포 이병근 씨가 소장품으로 마련된 ‘대한, 태극기’ 특별전에 전시된 유물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다양하게 수록한 것이다.
총 150쪽 분량인 도록은 3부로 구성됐다. 1부 ‘그날, 태극기’, 2부 ‘휘날리는 태극기’, 3부 ‘우리 곁에 태극기’ 등이다. 태극기의 탄생부터 상징화 과정, 역사 속 태극기, 다양한 태극기 상품 등을 담았다. 특히 1882년 미국에서 인쇄된 최초의 태극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같은해 나온 최초의 태극기 광고카드도 만날 수 있다. 또 1883년 나온 최초의 태극기 로고와 1889년 선보인 최초의 태극기 표지 디자인도 볼 수 있다. 1895년 나온 최초의 태극기 우표 등을 통해 다양한 태극기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 근현대사의 민족?민주화 운동과 태극기’(이기훈), ‘고대로부터 현대 한국의 상징으로서의 태극과 태극기’(이완범) 등 특별논고 역시 함께 담겨 있다. 교육박물관측은 “다양한 사진과 자료를 통해 태극기를 다각도로 조명했고, 특별논고는 태극기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록은 국가기록원과 타 지역 박물관 등 관련 기관에 연구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라며 “또 충청북도교육청 등 교육기관에도 배포해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호정 교육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도록 발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선조들의 나라사랑 의미를 전달하고, 태극기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 태극기’ 특별전은 지난 3월1일 시작해 40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6월8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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