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는 학생교류와 국제학술 교류 증진을 위해 중국 시앙탄대학과 국제교류를 강화키로 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박달원 총장직무대리와 중국 시앙탄대 닝지앤민 부총장은 학생교류 활성화 방안 및 국제학술 교류 증진 방안 등에 관해 상호 교류를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시앙탄대는 1958년 개교해 학생수 3만2000여명, 교원 2500여명 등 20개 단과대학을 갖춘 대학이다. 공주대와 2013년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
박 총장직무대리는“교류협력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캠퍼스 국제화 발전 방안 등을 적극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닝 지앤민 부총장은 “양 대학 간 우호 교류를 통한 국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함과 동시에 학생 및 학술교류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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