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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조오현 교수 연구팀, 심층신경망 기반 인공지능 통신기술 개발
충북대 조오현 교수 연구팀, 심층신경망 기반 인공지능 통신기술 개발
  • 교수신문
  • 승인 2019.05.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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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조오현 교수(소프트웨어학과) 연구팀이 심층신경망(DNN)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통신 시스템에 적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심층신경망 기반의 인공지능에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시간과 소모 전력을 줄이기 위한 학습 구조(LF)를 고안했다.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적화된 파이프라인 구조를 갖는 단일 목적 프로세서를 설계하고 하드웨어 기술 언어를 이용해 최초로 구현했다. 조 교수는 “인공지능 통신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5G,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ICT 응용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층신경망 기반의 인코더 및 디코더 구현 기술 연구’ 결과는 학술지 ‘IEEE 커뮤니케이션 매거진’ 5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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