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는 김상봉 교수(기계설계공학과)가 2019년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부경대 측은 “김상봉 교수는 부경대 대학원장으로 헌신적인 학생 지도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부경대는 김상봉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옥영석 교수(기술경영학과), 홍용기 교수(생물공학과), 박매란 교수(영어영문학부), 이진우 교수(경제학부), 염창선 교수(경영학부) 등이 인재양성 부문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문광석 교수(전자공학과), 김돈 교수(화학과), 최태영 교수(경영학부), 박진한 교수(응용수학과) 등도 활발한 연구 및 학술활동으로 학술진흥 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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