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직원노동조합이 대학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우석대는 직원노조가 개교 40주년을 맞아 대학발전기금 300만원을 학교에 전달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대학 본관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영달 총장, 이정로 노조위원장, 최주호 부위원장 등 노조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 총장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중에도 대학발전과 재학생을 위해 기금을 출연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노조의 고마운 마음을 깊이 새겨 우리 대학교의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노조위원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 대학교가 명문사학의 기틀을 다지는 일에 작은 밀알이 되고자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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