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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글로벌 생활관 ‘살렘관’ 준공식
삼육대, 글로벌 생활관 ‘살렘관’ 준공식
  • 교수신문
  • 승인 2019.05.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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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 생활관인 살렘관을 건축하고, 지난 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황춘광 삼육학원 이사장, 김성익 총장, 신양희 전무이사, 이신연 상무이사를 비롯한 대학 주요보직자, 공사업체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살렘관 증축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부족한 학생 생활관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2017년 10월 첫 삽을 떴고, 이후 1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해 완공했다. 건축면적 749.55㎡, 건축연면적 4,448.55㎡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지어졌다. 생활실 127실, 게스트룸 3실, 방송실, 상담실 등을 갖춰 학생 33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건축비용은 약 95억원이 투입됐다. 삼육대는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글로리 삼육’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각계의 후원을 받아 재원을 마련했다.
황 이사장은 “살렘관 준공을 통해 세계를 향해 뻗어가고 기여하는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의 현재와 미래를 숙고하여 솔로몬과 같은 지혜와 열정으로 건축에 앞장서주신 김성익 총장님과 구성원께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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