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안동만 석좌교수(항공전자공학과)가 2019년 과학의날을 맞아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가 주는 ‘2019년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을 받았다. 각종 항공기 및 유도무기 개발 등 한국 군사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2001년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는 조선 세종대왕 때 측우기,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 혼천의를 비롯한 각종 천문기기, 갑인자 등 활자와 인쇄기 등을 발명한 천재 과학자 장영실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1999년 ‘장영실과학문화상’을 제정했다. 나라와 인종을 초월해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매년 본상 1명과 분야별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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