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가 ㈜영일 김세현 회장에게 명예한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난치성 대사질환에 획기적이고 괄목할만한 결실을 이뤄 국민건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김 회장은 현대인의 비만과 난치성대사질환의 원인 및 해법을 위한 청혈해독요법을 연구 개발했다. 한의사들과 연계해 대한발효해독학회를 설립,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등에 진출한 1000여 명의 한의사들과 수백여회의 건강세미나를 열었다. 이를 통해 비만, 고혈압, 당뇨, 피부질환, 암 등의 난치성대사질환에 획기적이고 괄목할만한 결실을 이뤄 환자들로부터의 만족은 물론 한의원 경영의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김 회장은 “평소 존경하는 변정환 명예총장님 앞에서 명예한의학박사 학위를 받게 돼 너무나도 영광스럽다. 기업인으로 이 영광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알고 앞으로 대구한의대와 한의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영일, ㈜파비스생명, 애니자임(주) 등을 이끌며 무역수출 300만불탑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국회보건복지원장상, 대한민국신지식인대상 수상, 의약건강산업부문 지식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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