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황민철 교수가 정년퇴직 시까지 연구공간을 제공받았다. 감성콘텐츠기술연구소 소장인 황교수가 책임자를 맡아 과제 수행한 연구 계약금 누적액이 100억원을 넘은 공로를 인정받아서다.
상명대 감성콘텐츠기술연구소는 뇌신경공학, UX 디자인, 심리, 컴퓨터공학을 융합한 감성 인식 및 반응 시스템 기술(감성 아바타, 감성 로봇, 감성 조명 및 사운드, 감성자동차, 감성VR)을 개발하고 있다. 대학원에 설치된 감성공학과 설립의 기초가 됐다. 또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주요 부처와의 프로젝트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주요 기관 및 기업과 산학협력을 진행했다. SCI 및 국내외 논문 368편과 특허 출원 및 등록 178건, 기술이전 및 소프트웨어 등록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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