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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7주년 국회 교육위의원 축사] 고등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중심언론 되길
[창간 27주년 국회 교육위의원 축사] 고등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중심언론 되길
  • 교수신문
  • 승인 2019.04.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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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대한민국 지성사회의 정론지로서 학술정보 제공과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교수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민주화를 창간 정신으로 27년의 시간 동안 지성사회 담론을 이끌어 오는 데 힘 써주신 '교수신문'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는 지금, 앞으로 대한민국의 고등교육은 양적 확장에서 질적 발전의 방향으로 정책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고등교육 전문 정론지인 '교수신문'이 방향 전환을 위한 나침반이 되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任重道遠,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2018년 '교수신문'에서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입니다. 정론지로서 사명감은 무겁고, 변화무쌍한 시대에서 지성사회의 담론을 이끌고 가야 할 길은 멀지만, 지난 27년 동안 '교수신문'이 한국 대학교육 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내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국가의 백년지대계인 교육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도자의 역할을 이어가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교수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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