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대비 Do Dream! 연수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이 사립학교 퇴직예정 교직원의 노후설계를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퇴직 후 인생을 위한 두드림!(Do Dream!) 연수회’다.
사학연금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 하얏트리젠시 제주호텔에서 사립학교 퇴직예정자 및 배우자 160명을 대상으로 3박4일 동안 2019년 첫 번째 연수회를 가졌다. 연수회는 퇴직예정 교직원의 행복한 노후설계에 도움이 되는 자산관리, 변화관리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연금 관련 이슈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학연금은 또 연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친교 시간 등 소통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불편과 개선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고객 중심의 정책과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중흔 이사장은 “오랫동안 교육현장에서 헌신하신 교직원 분들의 은퇴 후 사회적응과 인생설계를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평생고객인 사학가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고객니즈에 충실한 연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연수회는 2019년 4월과 5월(상반기), 10월과 11월(하반기) 등 총 4차례 열린다. 상반기 연수 신청은 마감됐고, 하반기 참가신청은 9월 실행한다.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 정년 및 명예 퇴직예정 교직원과 참가 교직원의 배우자를 대상으로하며 연수비는 45만5000원이다. 참가인원은 차수별 1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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