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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7주년 축사] 대학의 미래 함께 고민하는 정론지 기대
[창간 27주년 축사] 대학의 미래 함께 고민하는 정론지 기대
  • 교수신문
  • 승인 2019.04.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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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회장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사교련)은 올해로 ‘교수신문’ 창간 27년째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감개무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교련의 전신인 전국사립대학교수협의회연합회가 1992년 ‘교수신문’을 창간하는데 일조하였다는 사실에 현 사교련의 이사장으로서 저는 무한한 자긍심을 갖게 됩니다.
사교련은 작년 기준 105개교 일반사립대학을 회원교로 두고 있으며, 올해부터 전문대학 교수들의 어려움을 더이상 보고 있을 수 없어 좀더 적극적으로 전문대학을 회원교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립대학 약 6만2000여명의 교수들을 대표하는 전국 유일의 단체로서 사교련은 ‘교수신문’의 창간 27주년을 맞이하여 기쁨을 전달함과 동시에 ‘교수신문’이 교수사회를 대변하려 했던 창간 초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교수신문’이 대학 교수들의 잘하는 점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잘못하고 있는 점도 분명하게 직시하고 정의롭게 말하여야 하며, 나아가 사립대학 재단들의 대학 운영에서 발생하는 부정비리들에 대해 더 이상 눈감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재 다가온 인구급감 시대와 기술발전 혁명 시대에 교수신문은 대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길을 제시하는 고품격 정론지로 발전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교수신문’이 좌고우면하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오직 학문과 교육의 자율성, 대학의 공공성, 그리고 민주성이라는 대학의 가치에서  벗어난 것들을 밝혀내는 정론지로 발전해 나가길 사교련은 진심으로 원하며 다시 한 번 27주년 창간 축하드리며 인사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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