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총장 박태학)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태국의 대표적 예술 분야 명문대학인 라자망갈라대에서 개최된 ‘2019 라자망갈라대학 국제 아트 워크샵’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매년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다수 참여하는 지명도 높은 국제 교류전이다. 한국화, 서양화 등 작품을 전시하고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과 교류했다. 

라자망갈라대는 이번 행사에 박태학 총장을 특별 초청해 전시회 개막 행사 축사를 부탁한 것을 비롯해 신라대 미술전공 교수진의 작품 전시를 요청했다. 신라대의 참가 교수진들은 작품을 통해 한국 고유의 독특한 표현기법을 보여줌으로써 세계 예술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신라대는 양 대학의 우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출품한 교수진들의 작품을 모두 라자망갈라대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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