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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20일까지 신·편입생 2차 모집 사전예약 접수
서울디지털대, 20일까지 신·편입생 2차 모집 사전예약 접수
  • 박소영
  • 승인 2019.01.16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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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지원자 중 전형료 납부자에게 이벤트 진행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총장 김재홍)가 오는 20일까지 신·편입생 2차 모집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입학 사전예약은 2차 모집 시작 이전에 입학지원서를 미리 작성할 수 있는 제도다. 서울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o.sdu.ac.kr)에서 가능하다. 사전예약 후 2차 모집기간인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형료를 납부하면 스타벅스 커피 기프트콘을 받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다음 달 15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입학지원서는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 적성검사로 선발한다.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자는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편입 시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할 수 있다.

특히,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검정고시, 전문대학 출신 등 해당 요건 충족 시 입학금 30만원 전액 면제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을 부여한다. 4년제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수여한 자가 학사편입학할 경우 입학금 30만원 장학 혜택이 있다. 이외에도 입학 후 첫째·둘째 학기에 각각 18만원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추가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국가장학금을 받으면 등록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학생들에게 연간 108억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국내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대학으로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출석 수업 없이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졸업 후에는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하다.

올해 서울디지털대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편제를 대폭 개편하고 학부제와 융합과정을 실시한다. 올해 신설한 전기전자공학과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실무형 전기전자공학도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디자인전공은 창의력 기반의 혁신적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조형예술, 과학기술, 인문학을 아우르는 융합과정을 포함한다.

개설학과는 인문사회·IT·문화예술 계열이다. 경영, 법무행정, 부동산, 상담심리, 사회복지, 아동학과, 전기전자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패션, 회화, 실용음악학과 등 총 24개 학과가 있다.

박소영 기자 zntusthsu@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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