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총장 백웅기)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정원 내 기준으로 서울캠퍼스 564명 모집에 4천189명이 지원해 7.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에 소재한 2캠퍼스는 418명 모집에 3천809명이 지원해 9.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양 캠퍼스 모두 전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했다.
접수 마감 직전인 낮 12시 기준 서울캠퍼스는 2천242명이 지원했고, 2캠퍼스는 2천266명이 지원했지만, 최종 접수 마감까지 6시간 동안 서울캠퍼스는 지원인원의 46.5%인 1천947명, 2캠퍼스는 지원인원의 40.5%인 1천543명이 몰렸다.
서울캠퍼스에서는 미술학부 생활예술학과가 30.78대 1, 2캠퍼스는 공연영상문화예술학부 연극전공이 35.67대 1로 각 캠퍼스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우진 기자 wjchang39@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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